<리포트>

뉴스란 무엇일까.

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.

TV로 보기만 했던 뉴스를

막상 글로 배우자니

어렵긴 하지만

이 모두는

기자가 되기 위해서

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.

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

기자가 꿈인 어린이들이

시민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

뉴스제작교육을 마련했습니다.

<INT> 이용현 / 대전 도솔초등학교

“많은 시청자들께 많은 기사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.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고 싶습니다.”

<INT> 이예은 / 대전 신계초등학교

“여기서 가르쳐주시는 내용을 배워서 제가 만들어보고 싶었던 뉴스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.”

 

앞서 배웠던 내용들을 가지고

스튜디오에서 직접 실습도 해봅니다.

카메라를 앞에 두고 있어

떨릴 법도 하지만

친구들의 응원으로

제법 기자처럼

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.

<SYNC>

“금산인삼엑스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

이상 뉴스를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”

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

어린이기자단 교육에서는

뉴스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

촬영과 편집 교육도 진행해서

혼자 힘으로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

어린이 기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<INT> 현경림 /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총괄팀장

“어린이 스마트 기자단은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또래 친구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그것을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했을 때 기자가 돼서 또래 친구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취재하고 그것을 영상으로 만들어 뉴스까지 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해서 어린이 스마트 기자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.”

이 어린이들이 만든 뉴스는

지금 시청하고 계시는

CMB뉴스 시민기자단 코너를 통해 방송됩니다.

(S/U) - 학생들을 모아놓고

앞으로 이 학생들은 6주간의 재미있는 뉴스 제작교육을 통해 어엿한 시민기자로 거듭날 예정입니다.

이 아이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.

어린이 기자단

(C.U)파이팅!

시민기자 김광인입니다.